‘유족 압박’에 ‘입단속’ 논란까지…런던베이글뮤지엄 대표 “부적절한 대응 사과”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LBM)에서 근무하던 20대 직원이 과로로 숨졌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회사의 늦장·부적절한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초기엔 유족의 주장을 부인하던 회사가, 유족 압박 문자와 내부 ‘입단속’ 정황이 드러난 뒤에서야 사과문을 올렸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관구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올리고 “사건 초기에 현장 운영 담당 인원의 대응을 회사에서 상세하게 파악하지 못했다”며 “부적절한 대응으로 유족분들께 돌이킬 수 없... [이예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