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다시 ON(溫)”…산불 피해 딛고 희망과 활력의 축제 열린다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와 침체한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도심 축제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다. 안동시는 오는 12~15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다시, 안동 ON(溫)’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다시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시민운동장, 태사길 등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북문시장, 전국 막걸리 한자리...수익 일부는 산불 복구 기금에 12일부터 이틀간 북...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