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올해 '제1차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고시
경북도는 1910년대 작성·등록된 지적 도면을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16개 시군 45개 지구 1만 2460필지(717만4000㎡)를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ㆍ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드론·GPS 측량 등을 통해 현실 경계 위주로 지적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시행 이후 2024년까지 502개 지구 13만 9489필지에 대한 지적...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