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지역사랑상품권 ‘선할인 10%→후할인 20%’ 바꿔
충남 공주시가 9~12월까지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율을 기존 선할인 10%에서 후할인 2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과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데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 지원이 확대되며 이뤄졌다. 이에 따라 충전일과 관계없이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해당 월에 공주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20%가 캐시백으로 제공되며, 월 최대 2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일 일선 시·군에 따르면 기존 7%(13% 조정)인 당진사랑...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