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귀 앞둔 전공의, 싸늘한 여론 속 환자단체와 대화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8일 환자 단체와 만난다. 두 단체가 만나는 것은 지난해 2월 의정 갈등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 위원장을 비롯한 전공의 3~4명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무실을 찾아 안기종 대표와 연합회 소속 10개 단체 관계자를 만난다. 이번 만남은 한 위원장이 환자 단체의 국회 앞 1인 시위 현장을 찾아 입장을 들어보고 싶다고 밝히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회는 “환자들이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