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금리하락기 건전성 ‘빨간불’…듀레이션 갭 1년 새 급확대
최근 1년 새 보험사들의 자산과 부채 간 만기 차이(듀레이션 갭)가 눈에 띄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듀레이션 갭이 크다는 것은 돈이 들어오는 시점과 나가는 시점의 차이가 크다는 의미로,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 노출이 커졌다는 뜻이다. 특히 손해보험사의 듀레이션 갭이 생명보험사보다 훨씬 벌어지면서 금리 변동에 따른 건전성 리스크가 더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2일 쿠키뉴스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받은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보험사 전체의 평균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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