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가 ‘시럽급여’가 될 때 [WORK & PEOPLE]
2025년 8월 기준 실업자 수는 56만 4000명에 달한다. 이 중 약 20%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업 상태로 집계됐다. 이는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일부 직종에서는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매번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처럼 고용시장에서는 실업과 함께 늘 언급되는 제도가 바로 실업급여다. 최근에는 이를 ‘시럽급여’라 부르기도 한다. 본래의 취지가 퇴색해 ‘달콤한 급여’로 변질됐다는 자조 섞인 표현이다. 실업급여는 일을 잃은 근로자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보장하고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이다. 말... [민수미]

![Z세대 등장과 HR의 역할 [WORK & PEOPLE]](https://kuk.kod.es/data/kuk/image/2025/10/15/kuk20251015000157.222x170.0.jpg)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평가제도 [WORK & PEOPLE]](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9/25/kuk20250925000212.222x170.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