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정상회의 감염병 대응도 정상급으로”
경북도는 오는 27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APEC은 21개 회원국 2만여 명의 정상과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써 감염병 발생 없이 성공적인 회의를 치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만큼 감염병 발생 ZERO를 목표로 경주 지역 89개 의료기관은 물론 전국 29개 협력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앞서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 등 2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사전 검사를 ... [노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