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장마철 대비 산불 피해지역 3중 방어벽 구축
경북도는 오는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장마철에 대비해 초대형 산불 피해가 초대형 산사태로 연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민 지키기 3중 안전망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로 9만 9000ha의 산림이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는 지난 25년간 산불로 발생한 피해 면적 7만 9000ha보다 2만ha가 많은 역대 최대 규모로써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우선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발주한 임시조립주택 2692동 가운데 1118동은 4월 말까...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