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실련 “尹정부 때 강남 아파트만 가격 상승…비강남과 격차 커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3년 동안 서울에서 강남권 아파트 가격만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 정부 3년간 서울 아파트 시세를 분석해 발표했다. 경실련은 KB부동산 시세 정보와 자체 조사 등으로 2022년 5월부터 이달까지 아파트 시세를 분석했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1000세대 내외 대단지 아파트를 구별로 4개씩 선정해 총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30평형 아파트를 가정해 평균 평당 가격에 30을 곱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강남‧서초...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