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 아스파라거스 봄철 농가 효자작목 부상
강원 양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아스파라거스가 봄철 농가소득을 책임지는 효자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는 50개 농가가 총 25.1ha에서 약 235톤을 수확해, 약 21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파라거스는 농한기에도 수확이 가능해 틈새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강원도 전체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도내 최대 재배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출 실적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양구군은 2016년 일본, 호주, 대만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양구산 아스파라거스는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