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국정자원 화재 한 달...행정 공백 없이 전산 안정화 총력
경남 밀양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발생 이후 한 달간 행정 공백 없이 전산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화재 직후, 부시장을 총괄 상황실장으로 하는 비상대응 T/F를 즉시 구성하고 종합상황실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며 전산 장애에 따른 민원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전산실 안정성 점검과 백업시스템, UPS(무정전전원장치) 정기 점검을 지속하며 장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국민신문고·정보공개 시스템 일부 복구가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 [최일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