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특산물 캐나다 시장 본격 진출…북미 수출 다변화 나서
경남 하동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 23일 오전 하동군은 슬로푸드 농업회사법인에서 하동 농특산물을 캐나다로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 슬로푸드 농업회사법인 신영희 대표, 복을만드는사람들 조은우 대표 등 수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캐나다 시장 진출을 함께 축하했다. 선적 품목은 하동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구성됐다. 정성드리 재첩국, 하동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추장·된장, 슬로푸드의 배즙과 매실 액기스 등으로, 총 수출 규모는 5만 ... [강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