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 국제선 승격, 중부내륙 관문 담당해야”
강원 원주시 번영회(회장 이문환) 등 12개 기관·단체는 24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염원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중부권 핵심 거점 공항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원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1997년 개항한 원주공항은 강원권뿐 아니라 경기 남부권과 경북, 충북 북부지역까지 아우르는 중부권의 중요한 항공 관문”이라며 “KTX, 고속도로, 국도 ... [윤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