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내로남불’ 도마 오른 금융수장들…여야 질타에 연이어 고개 숙였다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갭투자 의혹’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2주택 보유 논란’도 다시 도마에 올랐다. 아울러 금융권의 감독 체계 개편 필요성과 금융소비자보호 제도의 실효성 부족, 증권·운용사 간 과열 경쟁 문제 등도 국감 테이블에 올랐다. 이와 함께 금융권의 잇단 사고와 도덕적 해이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다. “시장 안정 실패” vs “비상상황 불가피”…... [김미현 · 임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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