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내가 신고했다”는 美 극우정치인…‘문자폭탄’에 스토킹 중단 호소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미국 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힌 정치인이 ‘문자 폭탄’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해당 정치인의 딸은 스토킹 행위를 멈춰 달라고 짚었다. 토리 브래넘은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롤링스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ICE(이민세관단속국)에 해당 공장을 신고했다고 말했다. 브래넘은 공화당 소속의 극우 성향 정치인이다. 브래넘은 매체에 해당 공장에 불법 체류 이민자가 수개월 동안 근무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현장 접근이 가능했던 노조원과 접...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