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영동권 첫 '달빛어린이병원' 운영…5월부터 본격 진료
강원 강릉시 소재 '아이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이 오는 5월 1일부터 강원 영동권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해 야간 및 휴일에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말한다. 강릉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지방 의료공백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이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진료하며 향후 소아전문의 등 추가 의료인력 확보와 행정적 지...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