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유원지 8개 블록 80만 평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로 조성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원 약 80만 평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축하기 위해 각 블록별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송도유원지의 역사와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원도심 기능을 보완해 송도국제도시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송도유원지 일대를 8개 블록으로 나눠 스포츠 콤플렉스, 문화복합 친수공간, 친환경 주거단지 등으로 조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이들 8개 블록 중 민간기업 부영이 소유한 5블록 주거단지·53만8천㎡과 6블록 테마파크· 49만8천㎡을 ... [이현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