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알로 증상 조절…‘소틱투’가 불러온 건선 치료 변화
피부에 드러나는 병변으로 자존감과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건선’의 치료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하루 한 알로 관리가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가 나오면서다. 건선은 꾸준한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이 모인다. 한기덕 임마누엘피부과의원 원장은 최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부작용이 발생해도 치료 옵션의 변경이 어려웠고, 환자를 설득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며 “현재는 환자와 상의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신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