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3차 추경에 민생예산 601억원 추가 편성
전북 전주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예산으로 3차 추경에 총 601억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전주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 지급과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전주시 올해 예산 규모는 총 2조 9916억원으로 늘어난다. 3차 추경안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원포인트 예산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필요한 537억원과 지역화폐(전주사랑상품권) 64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