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 공무원 공무수행시 차량 파손…‘정부 보상제도 마련’ 건의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공무원의 공무수행 중 발생하는 개인 차량 등의 재산 피해에 대해 보상 범위 마련과 자연·인위 재난에 적용할 것 공식 차량을 확대 운용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포함된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지난 7월 당진에 내린 폭우로 현장 복구 업무에 나선 공무원들의 개인 차량 17대가 파손되거나 폐차에 이르는 일이 발생했다. 당진시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이 중 5대 가량은 폐차 처리됐다. 이에 공무원들은 재산적 피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한편 재난...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