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산업부 ‘AI팩토리 공모사업’ 선정…가스터빈 블레이드 AI 보수재생 시스템 구축
창원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AI팩토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창원국가산단을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전환의 거점으로 키운다. 시는 2028년까지 총 70.2억원(국비 45.1억원 포함)을 투입해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보수·재생 시스템’을 개발한다. 사업은 스맥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 한국기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연세대·경상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다. 가스터빈 블레이드는 1기당 400여 개가 탑재돼 고온·고속 환경에서 마모가 잦다. 지금까지는 숙련 인력이 블레이드 1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