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수해 치유하는 힘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민관군 총력 복구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과 산청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 민간단체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7일 합천군 가회면 가회체육공원을 찾아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밀양시협의회가 운영 중인 ‘밥차’를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밥차는 수해 복구에 투입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은 점심으로 소불고기 500인분, 저녁으로 북어 미역국 250인분이 준비됐다. 박 지사는 "도내에 큰 일이 생기면 가장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