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농협중앙회장에 이성희씨 '당선'…첫 경기출신 중앙회장 '탄생'
앞으로 4년간 230만 농협 조합원을 대표해 농협을 이끌어갈 농협중앙회장에 경기출신 이성희 전 낙생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3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조합장 1118명 중 대의원 292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시 30분부터 열린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이성희 전 조합장은 177표를 얻어 당선자로 선정됐다. 이날 선거에는 당초 ▲문병완(보성 조합장) ▲유남영(정읍농협 조합장) ▲강호동(경남합천율곡농협조합장) ▲김병국(충북서충주농협조합장) ▲여원구(경기양평양서농협조합장) ▲이성희(전 농협중앙회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