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독일 ZKM과 손잡고 ‘연호지구 미디어아트관’ 조성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Zentrum für Kunst und Medien), 쿤스트할레 미술관 대표단과 손잡고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을 본격화한다. 수성구는 이들 대표단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수성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수성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칼라스퀘어 전시관 예정지와 연호지구, 들안시각예술센터 조성 현장 등을 소개하며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주요 문화예술 인프라를 둘러본 대표단은 작가·작품 교류와 지역 예술 환경 이해...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