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바로민원 처리반’ 누적 1만3000건 돌파...체감형 복지 실현
경북 영양군이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 서비스를 통해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전등·문고리·방충망 교체, 전동스쿠터 수리 등 일상 속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는 ‘바로민원 처리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6월 기준 누적 1만3500건 이상의 민원을 해결했다. 서비스 첫해에는 약 1100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으며, 지난 한 해에는 2633건을 해결하는 등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10만원...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