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회,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법률안 제정 촉구
전북 전주시의회가 10일 개인형이동장치(Personal Mobility)가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전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섬길 의원(서신동)이 대표 발의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위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전주시에는 현재 약 6천대의 공유 킥보드가 운영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청소년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개인형 이동장...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