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박물관, 특별전 '암행어사, 백성의 곁에 서다' 선보여
국립진주박물관이 노는 10월 1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특별전 '암행어사, 백성의 곁에 서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 최초 암행어사(暗行御史)를 주제로 한 전시다. 전시는 익숙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암행어사를 자세히 살펴보고, 국립진주박물관의 새로운 전시 콘텐츠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물관은 암행어사의 상징으로 알려진 마패(馬牌)를 비롯해 관련 전시품 105건 132점(보물 4건 4점 포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암행어사는 조선시대에 임금의 지시를 받아 신분을 감춘 채 백성의 삶을 살피고 악한 이...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