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정부 부동산 대책, 재개발·정비사업에 부정적 영향”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재개발·재건축사업·정비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군데군데 들어가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6일 오전 중구 시청에서 열린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민‧관정책협의회’에서 “신속통합기획을 마련해 조합 설립 단계를 평균 5년에서 2년6개월 정도로 줄이고, 18년6개월이던 정비사업 기간을 6년6개월 정도를 줄일 수 있게끔 해놔 순항 중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그는 “세간에서는 정비사업이 ‘그들만의 ... [서지영]